돌발성 난청은 최근 청소년과 직장인들 사이에 스트레스와 음향기기,이어폰 사용 등으로 인해 ‘난청’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그래서 요즘 특히 젊은층에서 난청 발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돌발성 난청 증상과 골든타임 그리고 난청 관련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돌발성 난청 골든타임은?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잘 들리지 않는 경우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가볍게 생각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면 청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이 중요한데요.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1주 내에 치료가 빨리 이루어져야 회복에 경과가 좋기 때문에 치료의 골든타임 1주를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 돌발성 난청 알려진 원인들은 무엇일까?
돌발성 난청은 검사를 해도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이러한 원인을 특발성 난청이라고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돌발성 난청인 경우가 80%이상 입니다. 하지만 보통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 혹은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달팽이관의 저산소증 이러한 것들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원인으로는 외부 소음,중이염,약물 부작용,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3. 돌발성 난청 전조증상은?
전조증상은 대부분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아무 문제 없다가 삐~하는 소리가 나거나 먹먹해지거나 잘 안들리게 될 수가 있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조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 80~90% 정도는 이명을 동반한 난청이 많기 때문에 이명이 생긴다면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돌발성 난청 계절영향도 있다?
환절기에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많아서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1년내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의심 된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5. 난청 자가 진단 테스트
아래를 참고하여 자가 진단 테스트를 실시해 보고, 해당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통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말하는것을 잘못 이해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적이 있습니다.
- 동시에 둘 이상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 대화 시 한번에 알아듣지 못해, 다시 한번 말해주길 부탁하기도 합니다.
- 텔레비젼 소리를 크게 해 비난받은 적이 있습니다.
-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6. 돌발성 난청 치료와 관리방법
1. 청력 보호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합니다.
2. 약물 치료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난청의 경우, 약물을 바꾸거나 조절합니다.
3. 중이염 치료
중이염이 난청의 원인인 경우, 항생제나 다른 치료법을 통해 중이염을 치료합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불안이 원인인 경우,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7.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1. 소음 피하기
큰 소리,공연 등의 소음 환경에서는 귀마개나 이어플러그를 사용하여 귀를 보호해야합니다.
2. 귀 건강 유지
귀를 건강하게 유지하여 귀 질환들을 예방하고 냉수나 먼지가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세요.
3. 건강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의사상담과 정기적인 청력검사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아 귀 건강을 확인하세요. 문제가 발견되면 조기에 대처하여 심각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초기발견과 조치는 난청의 진행을 늦추고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