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기 환자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게 된다면 일생생활에 큰 불편함이 느끼는데요. 아래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1.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과민해진 대장 근육의 수축 운동으로 인한 증상으로 갑자기 복통이나 불편함을 가지는 질병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생깁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이 질병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세 전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아래 증상들에 해당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유형 |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
복통형 | –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증상이다. – 배가 아프다가 화장실을 다녀오면 증상이 줄어든다. – 주로 배꼽 주위 또는 아랫배가 아프다. |
가스형 | – 방귀를 자주 뀌고, 뀌고나면 편안해진다. – 복부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든다. – 배에서 자주 꾸르륵 소리가 난다. |
변비형 | – 변비가 심해지며 복통이 심해지지만 배변 후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된다. – 집에 아닌 화장실이 바뀌면 변을 잘 못본다. – 조금만 신경을 써도 변이 안나온다. |
설사형 | – 잔변감이 남아있다. – 주로 아침에 자주가고 식후 매번 가는 경우도 있다. |
과민형 | – 평소엔 괜찮다가 긴장되거나 불안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심해진다. –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문제가 같이 발생한다. – 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
3. 과민성대장증후군 자가진단
아래 증상 중 2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 평균 1주일에 1회 이상 복통이 발생한다.
- 복통이 최근 3개월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 배변 후 복통이 완화되거나 또는 악화된다.
- 복통과 같이 배변 횟수가 늘거나 또는 줄었다.
- 대변이 물러지거나 또는 단단해지는 굳기의 변화가 발생한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보통 가장 많이 알려진 원인으로는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데요.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감, 예민해진 성격 등의 심리적 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소화기 질환을 앓고 난 후 발생하기도 합니다.
5.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방법
1. 식이요법
어떠한 음식을 먹었을때 증상이 나타는 것 같다면 그 음식은 기억해뒀다가 피해야 합니다. 또한 과한 과당 섭취나 기름진 음식,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나 과일을 먹으면 좋은데요. 적절한 음식 섭취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지사제
보통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쓰이는데요. 장 내에 수분을 흡수하고 괄약근 압력을 높여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배변 횟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하제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사용되는데요. 복통보다는 배변의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에게 쓰입니다.
4. 진경제
진경제는 복통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데, 식전에 복용하면 식후 복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가 발생될 수 있어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겐 주의해야 합니다.
5. 비흡수성 경구용 항생제
세균 증식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 시킬 수 있어 비흡수성 경구용 항생세를 사용합니다.
6.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리방법
- 규칙적은 식사를 합니다.
-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 물을 자주 마시고 차와 커피는 되도록 피하도록 합니다.
- 흡연, 술, 탄산음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줄이도록 합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좋으나 과하게 먹으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 유산균 섭취를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7.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 VS 나쁜음식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기 질환 중 음식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니 아래 음식들을 확인해보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 |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나쁜음식 |
채소 – 시금치, 오이, 부추, 토마토 등 견과류 – 아몬드, 호두 등 과일 – 오렌지, 귤, 포도, 블루베리 등 곡류 – 감자, 고구마, 쌀, 귀리 등 유제품 – 유당제거 우유, 저지방 요거트 이외에도 새우, 생선, 계란 등이 있습니다. | 기름진 음식, 튀김류 음식 밀가루 술, 담배 카레인 음료 탄산 음료 과당, 인공 감미료 |
8. 과민성대장증후군 질문 FAQs
1. 대장 내시경 후에 발생하기도 하나요?
대장 내시경 검사 후에 배변 습관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2주 전후로 자연회복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2. 대변 모양이 납작한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인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 대변이 가늘거나 납작한 모양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끼똥 모양의 변인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인 경우 공복은 안 좋나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인 경우 공복 시간이 길면 좋지 않습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진다면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가스가 증가하여 복부 팽만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분의 공급이 줄어들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되나요?
유산균 섭취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모든 증상을 개선할 수는 없지만 일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9. 참고 영상
※ 과민성대장증후군 극복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